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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뷰/음식 정보 리뷰

서울카스테라 찰진

by 밀리말리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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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카스테라도 있군! 서울카스테라

 

요즘 간담회를 해도 ZOOM으로 하거나 직접 모일 때도 식사 시간을 피해서 하죠. 코로나로 여러명이 모여 식사할 수도 없고  꺼려지는 상황이기에 아쉽지만 교육이나 회의만 하고 마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오전에 간담회를 하고 점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는데 말이지요. 얼마 전 소속된 단체에서 2시부터 4시까지 간담회를 마치고 그냥 보내기가 아쉬우니 작은 선물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AK플라자 종이백에 담긴 것은 서울카스테라였습니다. 전 그 때 처음 서울카스테라를 알게 되었는데 카스테라를 애호가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식감

일단 푹신하고 보슬보슬한 식감의 카스테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스테라입니다. 저는 사실 쫀득한 카스테라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으로 우유나 커피 없이도 꿀떡 먹에 되었습니다. 보통의 카스테라는 우유 한 모금의 도움을 받고 내려보내야 하는 데 말이지요.

 

 

그리고 서울카스테라 맛의 핵삼은 쫀득함 외에 바닥의 깔린 하겔슈가입니다. 오도독 씹히는 설탕 덩어리인데요. 카스테라 자체에는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바닥에 단맛이 응축돼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투스 와플을 좋아하는 데 여기에 설탕 덩어리가 콕콕 박혀 있어 요거 씹는 맛을 좋아해요. 서울카스테라도 바닥에 깔린 하겔슈가도 저에게는 카스테라 맛의 핵심이 될 만큼 맛의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재료

 

묵직한 쫀득함의 비밀은 버터, 우유,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계란을 34.1%나 함유한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색도 진한 노란색을 띄었어요. 여기에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단맛이 났어요. 물론 바닥에 핵심의 하겔슈가 또한 씹히는 맛과 크기 대비 단 맛은 자극적이지 않았답니다.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먹고 남으면 바로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패키지

레트로풍으로 정감가는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물티슈를 함께 포자한 세심함도 있고요. 먹을 때 주의 점은 위 아래 종이가 있는데 아래에 한 겹더 있다는 것에 주의해서 꼭 떼어더 드셔댜 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잘라져 있어 따로 잘라 먹지 않앋 되는 편리함도 있었답니다. 

 

 

종류

저는 오리지날 서울카스테라를 먹었는데 이 외에 초코, 녹차맛이 있고요. 가격은 낱개로는 1700원 하프(5조각)은 7500원, 풀(10조각)은 13000원입니다. 이 외에 선물세트로도 구성되어 있어 지인 집이나 회사 등을 방문할 때 가볍게 준비할 수 있는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간식으로도 좋고요. 저는 3개를 연이어 먹은 후 2개 먹었나 3개 먹었나 잠시 착각을 하기도 했어요. 

 

색다르게 먹기 꿀팁

버터 바른 팬에 카스테라를 굽고 생크림과 곁들여 먹는 꿀팁이 있었는데 집에 버터가 없어서 꿀팁처럼 먹지는 못했어요. 다음에는 꼭 시도해봐야겠어요.

 

 

구매

홍대에 본점이 있지만 인기를 얻고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아이파크 몰, AK 플라자 분당점, 수원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무역센터점, 중동점에서 판매한다고 되어 있고요. (홈페이지 참고함) 그리고 서울카스테라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가능하네요.

 


파트너스 Postion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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