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으로의 초대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C

"헤이 카카오!!!"

스마트한 세상으로의 초대

인공지능 AI 스피커 시대가 왔습니다. 구글, 아마존, SK텔레콤, KT등 해외 기업에서부터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음성명령을 통해 대화를 하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이름하야 "음성비서 인공지능 서비스" 국내 대표 IT 기업인카카오도 자사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움을 내세워 친근한 느낌을 주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카카오미니C와 피규어 구성

카카오 미니C본체, USB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1개

별도 리틀어피치 추가 구성도 있습니다. 캐릭터는 카카오 프렌즈 인기 순일까요? 라이언은 3종류나 됩니다. 라이언, 후드 라이언, 리본 라이언, 어피치,저는 후드라이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자체는 평범한 디자인이지만 피규어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네요.

추가 구성 피규어는 스피커 앞에 붙여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냉장고 장식 마그네틱 또는 메모 고정 마그네틱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 노래 틀어줘 ” 카카오미니C 기능

일단 카카오미니의 음성비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헤이 카카오 앱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헤이카카오”라고 하면 잠에서 깨어나듯 빙글빙글 LED 라이트링 불이 들어옵니다. 사실 볼륨도 카카오미니에게 “소리 줄여줘.”라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날로그 버튼을 직접 누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음성명령을 통해 카카오택시를 부를 수도 있고 카카오 톡을 읽어달라거나 음성명령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보이스톡을 통한 통화도 가능합니다. 멜론 아이디가 연동되어 노래듣기도 되지만 일단 멜론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합니다. 원하는 분야의 노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추천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노래를 듣다가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온다면 바로 " 이 노래 제목 뭐야?"라고 물어볼 수도 있죠. 그럼 검색해 제목을 알려준답니다. 장르별로도 가능하고요. 스무고개게임, 낱말 잇기 등의 말놀이로도 시간을 함께 하는 기분이 듭니다. 여기서 "헤이 카카오!!!" 라고 하는 호출 명령어 설정과 기기음성, 말투 설정도 가능합니다.

 

알람소리 기능도 유용합니다. 특히 바삐 외출준비를 하면서 딱 정해진 시간에 출발해야할 때 음성명령으로 알람을 편하게 맞춰 놓을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요리할 땐 라디오와 타이머를 이용하고, 오전 출근 전에는 뉴스와 날씨를 이용합니다.  핸드폰으로 날씨를 보는 것도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카카오미니에게 날씨를 물어보고 듣기 시작하면서는 핸드폰을 켜지 않습니다. "헤이 카카오 오늘의 날씨~" 라고만 하면 줄줄 읊어주기 때문이죠. 가족들은 주로 뉴스듣기와 날씨를 물어보는 편입니다. 이 외에 환율, 주식, 계산기 등등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네요. 팟캐스트, 라디오, 날씨, 주식, 타이머, 알람, 어학, 교통정보, 장소검색 등 온 가족이 이용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입니다.

카카오미니C는 외장 배터리가 추가돼 외부에서도 이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외장형 배터리를 활용해 야외 저기코드가 없는 공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B 포트는 카카오 미니가 받은 전력으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콘센트가 하나일 때에도 카카오미니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끼워 사용합니다.

4Mic System으로 방향에 상관없이 목소리를 감지합니다. 스피커 사양이 좋지 않다는 사용자도 있는데요. 더 좋은 소리를 위해 AUX out 단자를 통해 유선 연결 및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도 지원합니다.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편리함은 마치 우리가 스마트폰을 경험하기 이전과도 같습니다. 편리함을 경험하고 난 후에는 다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